나트랑 퓨전 리조트 칙스위트/하이드어웨이풀빌라

안녕하세요 투자왕MW입니다.

오늘은 1월 얼마 전에 다녀온 나트랑 퓨전 리조트를 포스팅해 보려고 합니다.

길 끝에서부터 정문이 시작되는 아주 멋진 곳이었습니다.

1월에 다녀왔기 때문에 극 성수기는 아니었고 날씨도 생각보다 덥지는 않았습니다.

베트남은 처음 방문해 보았는데 비행기 시간이 5시간가량 걸리더군요.

정말 아무 준비 없이 리조트에서 쉬기만 하고 돌아오자는 여행이었기 때문에 많은 시내 사진은 없고

오롯이 퓨전 리조트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 룸은 칙스위트 룸이었습니다. 저는 첫날에는 이곳에서 묵었고 나머지 3일은 하이드어웨이 풀빌라에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룸 자체 크기는 둘이 비슷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생활하는 데는 크게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정도의 크기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퓨전리조트의 대표적인 사진으로 여기 계단 부분을 기억을 하실 텐데요.

잔디 상태가 좋을 수밖에 없는 게 매 시간마다 상시 직원 분들이 관리를 하시고 스프링클러도 계속 돌고 있습니다.

사실 베트남이라는 곳에 이런 호화 리조트가 있는 걸 생각지는 않았는데요.

리조트 밖으로 잠시만 나간다면 제가 상상하던 그런 동남아의 모습이지만 이곳은 여느 선진국 리조트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헬스장도 테크노짐 기구들도 있고 탁구장도 붙어 있으며 운동을 하기엔 적당한 크기의 헬스장입니다.

수영장 바로 옆에 있고 안에 샤워시설과 거울도 크게 있고 만족하실 만한 운동 기구들도 있습니다.

이곳은 조식을 먹는 곳 앞에 있는 수영장인데요.

퓨전리조트는 해수욕장 바로 앞에 인접해 있는 리조트이기 때문에 저 멀리 바다가 보이며

수영장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모습도 느끼 실 수 있을 겁니다.

여기는 하이드어웨이 풀빌라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시원한 에어컨이 틀어져 있어서 기분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침대는 칙스위트에 있던 것과 비슷한 크기였던 것 같습니다.

층고가 칙스위트에 비해 좀 더 높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방 안에서 바로 풀빌라로 나갈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굉장히 프라이빗 한 느낌이 있습니다.

수영장도 생각보다 굉장히 길었습니다. 수영을 잘하지 못하는 저라서 느끼질 못했지만

걸어 다녀본 저의 몸이 기억을 하네요

방 옆쪽으론 이렇게 욕조도 있습니다.

되게 신기한 구조인 게 욕조가 떠 있기 때문에 불안하긴 해서 저는 들어가진 않았습니다.

구경만 했습니다.

나트랑 퓨전리조트

1월을 맞이하며 다녀온 베트남 나트랑 퓨전리조트였습니다.

사진과 영상을 많이 찍는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없어서 좀 놀랬습니다.

더 많은 영상과 사진으로 좀 더 나은 블로그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전체적인 퓨전리조트에 대한 평은 어느 룸에 묵어도 좋을 만큼 리조트 자체가 주는

편리함과 고급스러움이 좋았습니다. 조식도 포함이고 음식들도 매일 조금씩 변해서

이것저것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래도 고를 수 있으시다면 하이드어웨이 풀빌라를 추천드립니다.

칙스위트도 좋지만 개인 수영장을 이용할 수 없고 공용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휴양을 하러 간 저에게는 프라이빗함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룸 안에서 할 것들도 많고 더 많은 개인적인 공간을 소유함에 더 많은 점수를 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