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왕MW

일본 다이이치 호텔 도쿄

by 투자왕MW 2024. 7. 9.
반응형

 

다이이치 호텔 도쿄

 

다이이치 호텔은 일본 도쿄 긴자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호텔 지하로 연결되어 있는 긴자선에 신바시역 도보로 5분 내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제가 방문 했을 때는 비가 오는 도쿄였지만, 덕분에 비 맞지 않고 지하통로를 향해서 지하철을 바로 탈 수 있었습니다.

 

위치는 약간 헷갈리실 수 있으시겠지만, 호텔 로비층에서 로비 초입쪽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간 후

계단을 이용하여서 지하 2층으로 내려가시고 출입구 A를 따라가시면 바로 신바시역이 보이실 겁니다.

 

 

다이이치 호텔 복도

 

 

다이이치 호텔 

 

제가 일본은 가깝기 때문에 많이 방문을 하였는데요. 다이이치 호텔은 정말 누가 뭐래도 일본풍이 풍기는 호텔이란 인상이 강했습니다.

 

또한 제가 토요일은 기점으로 4박을 하였는데요. 정말 호텔 로비에서 일본인들이 맞선을 보는 장소로 사용하기도 하고요.

 

평일에는 비즈니스 미팅을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도쿄에서 상징적인 호텔인 듯합니다.

 

그리고 제가 나름 세계 각각의 호텔은 다녀 보았지만, 객실 복도를 지나가면서 객실 안 소리가 새어 나오지 않는 몇 안 되는 호텔이었습니다.

 

그만큼 방음이 정말 잘 되는 호텔이었습니다.

 

 

 

 

방에 들어서게 되면 마주할 수 있는 모습입니다. 다들 잘 아시다시피 일본 호텔은 룸이 정말 작죠.

 

그러나 다이이치호텔 도쿄 룸은 디럭스 크기 기준으로 9평 정도의 크기로 구성되었습니다.

 

저는 23인치 캐리어 두 개를 가져가서 바닥에 놔도 전혀 좁다고 느끼지 않을 정도로 룸 크기는 만족스러웠습니다.

 

 

 

킹사이즈 침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객실 크기는 큰 편이기도 해서 킹사이즈 크기의 침대가 있어도 좁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잘 보시면 베개가 두 개가 있는데 뒤에 있는 베개가 정말 편하게 잘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아쉽게도 브랜드를 찾아보았지만, 찾을 수가 없더라고요.

 

 

 

침대 바로 앞에서는 TV가 놓여 있습니다. 우리나라 브랜드는 아니고 SONY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아이패드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백색소음이 필요해 TV를 켜서 보긴 했지만 크게 집중하지는 않았네요.

 

 

테이블은 두 군데가 있었습니다. 업무도 볼 수 있도록 스탠드가 있는 넓은 테이블이 있었고요.

 

일본은 편의점에서 사 오는 간식거리와 마실 것을 간단히 먹는 게 큰 기쁨이기도 하죠.

 

그걸 놓을 수 있는 원형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왼쪽에 놓여 있는 의자는 정말 편하더라고요.

 

하루에 2만 보 이상 걷기 때문에 일본여행에서 저녁에 잘 쉴 수 있도록 편하게 잘 지내다 왔습니다.

 

 

 

다이이치 호텔 욕실

 

아무래도 연식은 오래된 편인 호텔이라서 인테리어에 고급짐이 약간 옛날스러운 고급스러움이 있습니다.

 

그래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화장실이었습니다.

 

 

반대편으로 보게 되면 욕조가 있습니다. 제가 묵을 동안에 반신욕을 하루에 한 번은 했는데요.

 

정말 욕조에 물 받아지는 속도가 빨랐습니다. 그래서 오전에 준비할 때나 늦게 여정을 마치고 들어와서도 거의 바로 반신욕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빠른 속도로 물이 받아지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일본 호텔은 칫솔이 없는 곳이 많이 있는데 다이이치호텔 도쿄에선 칫솔과 치약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어메니티도 굉장히 쓸 만한 것들이 많더라고요. 바디샴푸와 샴푸 자체도 향이 세지도 않고 은은하게 나는 향으로 구비되어 있습니다.

 

뭐 일회용 용품은 사실 어느 호텔과 비슷한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일본 호텔에선 안 주는 곳이 많기 때문에 굉장한 이득이었죠.

 

 


 

다이이치 호텔 도쿄 총평

 

오랜만에 여행왕 MW로 돌아왔습니다.

 

다이이치 호텔 도쿄는 긴자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어디든 갈 수 있는 위치에 있고

 

지하철 역도 바로 연결되어 있는 메리트와

 

일본 호텔에선 볼 수 없는 큰 사이즈의 룸 컨디션과

 

일본 현지인들에게도 상징적으로 자리 잡고 있는 호텔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만족했던 호텔이었습니다. 

 

제가 24년 6월 어느 날 기준으로 1박에 30만 원 미만으로 예약을 했고요.

 

호텔 가격은 언제 하느냐 어떻게 하느냐에 많이 달라지기는 해서 잘 찾아보시면 

 

좋은 가격에 다녀오실 수 있을 겁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