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방향성

23.10.16 비트코인의 움직임

23.10.16 비트코인 상방 차트

어제 저의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비트코인은 이평 저항을 뚫은 후 3만불을 다녀왔습니다. 

선물차트에선 약속이라도 한듯 딱 3만불을 찍고 내려온 모습을 보여 줬는데요.

심리적인 가격 구간이기도 했고 매물대가 어제 말씀드렸다 시피 단 번에 뚫기엔 너무 많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예견은 되었던 상황이긴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추세선도 중요하긴 하지만 매물대를 판단하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 합니다.

왜냐면 그 가격에 물려 있는 사람들이나 심리적인 가격 구간도 있고 익절을 걸어 놓은 사람 손절 및 청산을 하려는 사람이

많다는 이유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꼭 노이즈가 날 수가 있기 마련이죠. 그러나 여기서 이걸 다 뚫을 수 있는 부분은

바로 거래량입니다. 거래량은 그래서 거짓말을 못 한다 라고 하는 것이죠. 또한 세력의 매집 부분도 눈 여겨 볼 수도 있구요. 그 거래량만으로도 자동매매 봇을 만들어서 현재 백테스팅 진행 중이기도 하구요. 

 

 

그러나 이건 차트적인 부분이고, 그 외 적으로 기사가 났기 때문에 가격이 움직였던 부분도 있습니다.

 

23.10.16 코인니스 뉴스 갈무리

 

위에 사진 보시다 시피 현물 ETF 승인이라는 속보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아직 승인 확정이 아니다 라는 반박 뉴스가 1-2시간 내로 다시 나와서 (후속 정정보도 완료) 요렇게 정정이 되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은 이렇듯 뉴스로 올려버리는 세력들이 있다는 겁니다. 또한 차트 상에서도 올라갈 수 있는 여력도 충분했고요. 그럼 뉴스와 차트 둘 다 세력이 핸들링을 한 건 아닌지? 이런 생각이 들었긴 했습니다.

 

너무 공교롭게도 자리들이 잘 들어맞긴 했거든요. 제가 다 지난 차트와 지난 기사를 가지고 얘기를 하는 건 아니고

어제 포스팅을 했기 때문에 이렇게 다시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제도권안에 들어오지 못하는 코인 시장으로 인하여 예전만큼 시가총액도 나오지 않는 이 시장에 사실 적은 돈으로 

세력이 방향성을 잡기는 쉬울 겁니다.

 

[12시 14분]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최근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및 청산 비율은 다음과 같다.
1. BTC
청산 규모: $1억724만(롱 $2388만, 숏 $8336만)
청산 비율: 숏 77.43%
2. ETH
청산 규모: $3141만(롱 $1314만, 숏 $182만)
청산 비율: 숏 58.16%
3. SOL
청산 규모: $539만(롱 136만, 숏 $403만)
청산 비율: 숏 74.77%

 

어제 그 상방 슈팅으로 인하여 강제청산 비율을 보시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청산 비율이 비트코인 기준 숏 청산이 77%이며 8336만 달러란 금액이 강제 청산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쉽게 세력이 핸들링 가능 한 시장인 시점인거죠.

 

물론 무조건 적으로 세력이 움직였다 라기 보다는 시장이 어느정도 회복세를 찾길 바라는게 제 마음이기도 합니다.

그래야 저희 자동매매 봇도 수익이 더 많이 날 수 있기 때문이죠. 너무 횡보이다 보면 수익 퍼센트가 줄긴 마련입니다.

 

그래도 현재 14% 정도의 수익을 내 주고 있기 때문에 머 그러려니 하고 있긴 하죠.

 

다음 포스팅 부터는 실질적인 자동매매 봇의 수익과 구조 그 외에 것들을 자세하게 다루는 포스팅을 시작해 보려 합니다.

분명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들도 있을 거기 때문에 글로 복기를 하다 보면 더 좋은 시너지가 날 것을 기대 하면서

시간을 쪼개 가며 꼭 포스팅을 자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