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매매 프로그램(4)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본업으로 돌아 왔습니다.

 

1. 자동매매 지속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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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프로젝트는 벌써 3년 1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현재 꾸준한 수익을 주고 있어요.

 

시장에 알려져 있는 여러가지 기법들이 많고, 또 프로그래머들에게도 매력적인 분야가 자동매매 분야 인 듯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인 생각으로 내가 일을 안 하고 돈이 벌리고 내가 잠을 자도 돈이 벌리는 구조를 누구나 생각합니다.

 

그걸 건물 및 부동산이 되었든 투자가 되었든 회사의 오너가 되었든 할 수 있는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저희는 이 자동매매를 선택 한 것이며, 가장 중요한 지속 가능한가? 이 질문에 꾀 많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2. 자동매매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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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구상을 했을 때에 주변 지인들과 가족들은 그게 가능한가? 이런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습니다.

 

제일 처음 만들었던 전략은 나스닥 지수 차트였으며 단순 일목구름과 이평을 가지고 진입과 청산을 만들어 보았으나

 

처음 2주 동안은 수익을 꾀 많이 주었습니다. 그래서 아 자동매매 가능하다! 물음표가 느낌표로 변해가는 시점 이었죠.

 

그러나 제목 1처럼 지속 가능되진 못했습니다. 아니 현재까지 돌렸으면 어찌 되었을지는 모르지만 결과는 안 좋았습니다.

 

그래도 첫 시도 치고는 자동으로 내 손이 아닌게 매매를 하게 만들었으며 2주 동안이지만 내가 잠을 자고 있는데도 

 

수익이 발생하는 것을 보곤 와!!! 이게 된다!! 길이 보이네 !! 이런 생각에 사로 잡혔습니다.

 

3. 자동매매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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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앞선 포스팅에도 나와 있지만 자동매매 구조를 짜는데 일단 한 두달의 시간이 필요 했습니다.

 

나중에 자동으로 매매 되는 영상을 포스팅 할 차례가 오긴 할 거지만, 구조를 짜며 어떤 언어 선정을 해야 하며, 

 

보안과 컴퓨터 셋팅과 인터넷과 어느 거래소 선정을 해야 하는 것 부터 정말 많은 선택의 순간이 있었습니다.

 

무턱대고 매달 금액을 지불하면서 API갱신도 해 보았습니다. 거의 13개월 가량은 매달 적지 않은 금액인

 

800불-900불 가량 소비를 하며 개발을 지속해왔습니다. 버는 건 없는데 지출이 많다니!!! 

 

4. 자동매매 승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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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관련 서적들과 영상 그리고 시장의 마법사라고 불리는 전문가들의 강의 내가 알지 못하는 숨은 고수들을 수소문해

 

그들을 찾아가서 기꺼이 수업료를 지불하면서 차트를 배웠던 2년 가량의 시간속에서 느낀점들은 멘탈관리였습니다.

 

순식간에 몇백 몇천이 왔다갔다 하는 선물 시장의 시드를 보면서 버틸 수 있는 멘탈이 중요합니다.

 

자동매매도 마찬가지입니다. 봇의 창조주는 바로 저 입니다. 그러니 제가 봇을 만들어 놓고 스스로를 못 믿고 아 이 라인이

 

지나면 그냥 내가 손으로 털어야 겠다. 아 이 정도면 익절해야겠다. 이렇게 저의 생각이 들어가게 되버리는 거죠.

 

이게 바로 모든 매매의 승패인 것 같습니다. 정해진 자리와 정확한 익절 손절에 따른 나의 시나리오 지키기. 봇이든 사람이든 기관이든 이걸 지키지 못 하면 파산으로 갑니다. 한 두 번만 넘어가면 되겠지 이러면 절대 안 되더 라구요. 살아 남아야 다음의 기회가 생기는 법입니다.